
신풍제약이 국내외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과거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 이력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9분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1.95% 오른 1만780원에 거래 중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4주차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는 61명으로 31주차 27명에서 4주 연속 증가했다. 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의 입원환자도 같은 기간 5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31주차 5.9%에서 34주차 11.3%로 상승했다. 국내에서 BA.3.2와 NB.1.8.1 등의 변이가 검출되는 가운데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이 관련 종목의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도 7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만2000명 발생했다. 독감 유사 증상으로 외래·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코로나19 양성률은 5주 연속 상승해 21.2%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한 이력이 있어 코로나19 관련주로 분류된다. 다만 현재 피라맥스의 허가 적응증은 말라리아이며, 회사의 주요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에는 코로나19 치료제가 포함돼 있지 않아 테마성 수급에 따른 주가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