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은행)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세계 중앙은행 총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미국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27일 한은에 따르면 신 총재는 28일 '금융혁신 : 지급결제와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열리는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해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학계 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은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매년 8월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개최하는 국제 경제정책 행사다. 이 행사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해 중앙은행 수장과 경제학자들이 참석한다.
신 총재는 뒤이어 3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 주요 이슈에 관해 논의한다. 이후 다음 달 5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 회의에도 참석하고 같은 달 9일 귀국한다.
한편 신 총재는 잭슨홀 미팅 참석과 관련해 "이 자리에서는 연준의 새로운 소통 방식에도 많은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여러 의견이 있고 달리하는 견해가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소통 방식은 양방향 소통"이라며 "중앙은행이 시장가격이나 경제지표에서 얻는 정보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은은 언론과 소통 시 저희 의도를 전반적으로 전달하고 저희 역시 항상 시장을 보면서 배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