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7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8.15~18. 호우 복구대책지원본부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경남지역 피해 시설 복구와 주민 일상 회복 지원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가 27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복구대책지원본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처별 복구상황과 지방정부 피해현황, 응급복구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공공·사유 피해시설 3575건 중 85.2%(3045건)가 27일 기준 복구를 마쳤으며 미완료 시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인력·장비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거제시 공동주택 단전·단수에 따른 일시대피자 불편 해소 대책과 전통시장·상점가 소상공인 융자 지원사항도 논의했다.
행안부는 대규모 일시대피자가 발생한 거제시의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구호사업비 1억5000만원을 긴급 교부한다. 19일 지원된 3000만원에 이은 추가 지원으로, 전기설비 복구 지연과 폭염이 겹치며 일시대피자가 늘어난 현장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교부된 사업비는 일시대피 주민의 숙박비와 식비, 생수 등 구호물품 지원에 집중 투입된다.
행안부는 29일부터 관계부처, 민간전문가와 함께 중앙합동조사를 실시해 피해확정과 복구계획을 신속히 수립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이 있으면 추가 선포를 건의할 계획이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피해 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