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中企 전용 ‘기업승계 M&A 매칭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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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후계자 부재 등으로 기업승계가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이 매수자 발굴부터 중개와 인수자금 지원까지 한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M&A 시스템이 가동된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중소벤처기업 전용 ‘기업승계 M&A 매칭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기부가 마련한 ‘M&A를 통한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기반 조성 방안’의 후속 조치다. 기보는 중소기업 대표자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에 대응해 기존 M&A 거래정보망과 연계한 기업승계 전용 시스템을 마련했다.

매칭시스템은 승계를 희망하는 기업의 수요 발굴부터 전문 중개기관 연계와 M&A 진행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매수·매도 희망기업과 중개기관 정보를 통합 관리해 기업 간 매칭을 지원하는 구조다.

고령 대표자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신청 절차와 화면도 단순화했다. 간담회와 컨설팅 신청부터 매도 등록까지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권역별 간담회와 컨설팅을 통해 발굴한 승계 수요도 시스템에 반영한다.

기보는 M&A가 진행되는 기업에 인수자금 보증과 기술보호 등 금융·비금융 지원도 연계한다. 신청 등록은 28일부터 가능하다.

권형택 기보 이사장은 “기업승계 수요 발굴부터 매칭, 금융·비금융 지원까지 통합 지원하는 기보만의 차별화된 M&A 지원 인프라”라며 “기업승계 M&A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승계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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