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달 설정한 ‘한국투자인컴주는ETF모으기월배당펀드’가 25일 첫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배금은 약 0.70% 수준이다. 회사 측은 매월 꾸준한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의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투자인컴주는ETF모으기펀드 시리즈는 설정액 1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현재 해당 펀드 시리즈의 누적 합산 설정액은 93억원 규모다. 최근 변동성 장세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 자금이 지속해서 유입 중이라는 설명이다.
한국투자인컴주는ETF모으기펀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직접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별해 EMP(ETF Managed Portfolio) 펀드다. 커버드콜, 하이일드, 고배당, 종합채권 등 다양한 인컴형 ETF에 분산 투자해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한다.
시장 상황을 반영해 매월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하는 점도 특징이다.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서도 100% 한도로 투자할 수 있어 연금 자산 증식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판매 채널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해당 펀드는 우리은행,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향후 판매사 라인업 추가 확대도 검토 중이다.
김동현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장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는 환경에서 개인 투자자가 직접 우수한 인컴형 ETF를 선별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이라며 “한국투자인컴주는ETF모으기펀드는 단 하나의 펀드로 다양한 인컴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문에서 언급된 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