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4', 총기 사고로 부대 '발칵'⋯신화부대 비상

기사 듣기
00:00 / 00:00

▲'신병4 : 사보타주' 1,2화 방송 화면. (사진제공=ENA '신병4 : 사보타주')

'신병4 : 사보타주'가 새로운 인물과 충격적인 총기 사고를 앞세워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2회에서는 상병으로 진급한 박민석(김민호 분)의 군 생활과 변화를 맞은 신화부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석은 상병 계급장을 달고 돌아왔다. 성윤모(김현규 분)는 행정반으로 자리를 옮겼고, 오석진(이상진 분)은 중위로 진급했다. 글로벌 스타 출신 전세계(김동준 분) 역시 한층 군인다운 모습으로 변화를 보였다.

여기에 박민석의 훈련소 동기 김현욱(이원정 분)이 신병으로 전입하며 새로운 긴장감이 형성됐다. 김현욱은 선후임 관계를 빠르게 파악하고 빈틈없는 태도를 보였지만, 박민석에게만 싸늘하게 반응해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사연을 궁금하게 했다.

새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의 등장도 신화부대를 뒤흔들었다. 육군사관학교 출신인 변혁진은 병사들의 생활을 부모와 공유할 수 있는 부대 카페 개설을 지시했다. 보안 문제를 우려한 조백호(오대환 분)가 반대하자 "의견을 구한 게 아니라 명령한 것"이라고 선을 그으며 갈등을 예고했다.

신화부대원들의 오침 사수 작전은 웃음을 안겼다. 행정반 온도가 35도를 넘으면 오침을 실시한다는 공지가 내려오자 병사들은 온도계를 조작하기 위해 입김부터 라이터, 핫팩, 돋보기까지 동원했다. 박민석이 과호흡으로 쓰러지는 소동 끝에 김현욱의 아이디어로 작전은 성공했다.

그러나 김현욱의 수상한 면모가 드러나면서 분위기는 급변했다. 훈련소에서 한 차례 퇴소한 뒤 재입대했다는 사실과 혼자 있을 때 돌변하는 모습이 공개된 데 이어 초소 근무 중 총기 사고까지 발생했다.

박민석과 초소 근무를 마친 김현욱은 총기 안전 검사 과정에서 격발 명령에 따라 방아쇠를 당겼고, 공포탄 발사음이 부대 전체에 울려 퍼졌다. 잠들어 있던 부대원들이 놀라 깨어나는 장면으로 방송이 끝나면서 김현욱을 둘러싼 의문을 키웠다.

한편 2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8%, 분당 최고 3.3%를 기록했다. 수도권 2049 타깃 시청률은 분당 최고 1.4%로 월화드라마 1위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