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교림(삼천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30위까지 도약했다.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서교림은 지난주 40위에서 10계단 오른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 8월 입회한 서교림은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준우승 두 차례를 기록하며 신인상을 받았다. 데뷔 2년 차인 올해는 우승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서교림은 6월 2026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와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달 들어 메디힐ㆍ한국일보 챔피언십과 BC카드ㆍ한경 제48회 KLPGA 챔피언십까지 제패하며 시즌 4승을 쌓았다.
특히 KLPGA 챔피언십에서는 김민솔(두산건설)과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정상에 올라 데뷔 후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완성했다.
김민솔도 순위를 끌어올렸다. KLPGA 챔피언십에서 서교림과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한 김민솔은 18위에서 15위로 세 계단 상승했다. 올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김민솔은 서교림과 KLPGA 투어 다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김세영이 CPKC 여자오픈에서 3위에 오르며 세계랭킹을 10위에서 9위로 한 계단 끌어올렸다.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유해란이 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고 김효주도 4위를 지켰다. 넬리 코르다(미국)와 지노 티띠꾼(태국)은 각각 1ㆍ2위를 유지했다.
CPKC 여자오픈 우승자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두 계단 상승한 5위에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