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대한체육회 명예고문이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막바지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한체육회는 25일 반 명예고문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주요 훈련 현장을 둘러보고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만나 격려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반 명예고문은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묵묵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 여러분께 깊은 응원을 보낸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 명예고문은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과 제33대 외교부(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IOC 명예위원과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체육회와의 인연은 5월 시작됐다. 대한체육회는 5월 21일 대한민국 체육 발전과 국제 스포츠 외교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반 전 사무총장을 초대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
당시 반 명예고문은 “대한체육회 초대 명예고문으로 위촉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스포츠는 국민 통합과 미래세대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가치인 만큼, 앞으로 대한민국 체육 발전과 대한체육회의 역할 확대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은 다음 달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 일원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