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는 21일 구리야마 CBO를 비롯한 닛폰햄 관계자와 퍼시픽리그 6개 구단 합작회사 퍼시픽리그 마케팅(PLM) 관계자들이 전날 KBO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리야마 CBO와 나리타 겐타로 PLM 대표는 허구연 KBO 총재와 만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수 육성 방안을 비롯해 ABS 등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야구계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근 20ㆍ30대 팬층 확대 배경과 저출생 시대 야구 인구를 늘리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구리야마 CBO는 류지현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과도 만나 대표팀 경쟁력 강화와 선수 육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구리야마 CBO는 일본 야구를 대표하는 지도자 중 한 명이다. 현역 시절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뛰었고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닛폰햄 감독을 맡았다. 이후 일본 대표팀 지휘봉을 잡아 2023 WBC 우승을 이끌었으며 최근 일본 야구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닛폰햄 관계자들은 KBO가 운영 중인 ABS에도 관심을 보였다. KBO 심판위원회와 만나 ABS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한 뒤 비디오 판독 센터를 둘러봤다.
PLM 관계자들은 KBO 실무진과 최근 KBO 리그의 관중 증가와 젊은 팬층 확대 현상, 소셜미디어(SNS) 운영 전략과 추진 과정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KBO는 앞으로도 닛폰햄과 PLM을 비롯한 일본 프로야구 구단 및 관계 기관과 교류를 이어가며 양국 야구계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