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엘케이는 뇌졸중 AI 솔루션 ‘JLK-CTP’의 비급여 처방을 앞두고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11개 병원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국 41개 의료기관에서 제품 데모를 진행했다. JLK-CTP는 9월부터 비급여 처방이 시작될 예정이다.
JLK-CTP는 뇌 컴퓨터단층촬영(CT) 관류 영상을 AI로 분석해 뇌경색 중심 영역과 뇌관류 저하 영역의 부피를 자동으로 계산하는 솔루션이다. 손상된 뇌 조직과 회복 가능성이 있는 영역을 구분해 의료진의 급성 뇌졸중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올해 6월 JLK-CTP가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지정되면서 비급여 처방을 통한 국내 사업화 기반을 확보했다.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현재 전국 41개 의료기관에 JLK-CTP 데모가 설치됐으며 이 가운데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11개 의료기관과 계약했다.
제이엘케이는 관련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9월 이후 JLK-CTP의 병원 내 비급여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이미 확보한 계약 병원을 시작으로 실제 처방과 사용량을 확대해 실제임상근거 창출은 물론 하반기 국내 매출 성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JLK-CTP의 국내 의료현장 사용 경험과 임상 데이터를 향후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근거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JLK-CTP의 평가유예 지정 이후 전국 주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데모와 계약이 확대되고 있다”며 “비급여 처방이 본격화되면 기존 계약 병원을 중심으로 근거창출을 확대하는 동시에 현재 데모를 진행하고 있는 의료기관과의 추가 계약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