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철금속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 비철금속 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3% 오르며 업종별 상승률 상위권에 올랐다.
국제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제품 판매가가 원자재 시세에 연동되는 국내 비철금속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종합 비철금속 제련 기업인 고려아연이 전 거래일 대비 4.20% 오른 12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연·금·은·동 및 희소금속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갖춘 고려아연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 3730억원, 영업이익 587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6%, 126.8% 급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국일신동이 전 거래일 대비 6.94% 상승한 1248원에 거래 중이다.
철동합금코일, 동슬래브(SLAB), 동볼 등을 생산해 반도체·자동차·방산 등 전 산업에 기초소재를 공급하는 국일신동은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83% 증가한 102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다만 국일신동은 현재 시가총액 미달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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