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FW 프리오더’…가죽 재킷부터 코트·무스탕까지 선봬

본격적인 가을을 앞두고 스웨이드가 올가을 핵심 아우터로 떠오르고 있다. 기온이 한풀 꺾이면서 스웨이드 재킷을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자 패션 브랜드들도 다양한 디자인의 신상품을 내놓고 있다.
29CM는 최근 2주간(8월 7~18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웨이드 아우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관련 상품을 직접 찾는 수요도 늘었다. 같은 기간 ‘스웨이드 재킷’ 검색량은 직전 주 대비 140% 이상 증가했다. 29CM는 처서를 앞두고 선선한 날씨가 나타나면서 가을을 대표하는 소재인 스웨이드에 대한 관심이 예년보다 빠르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패션업계도 스웨이드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기본적인 재킷 디자인에서 벗어나 카라리스와 웨스턴, 하이넥 등 다양한 실루엣과 디테일을 적용한 제품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루에브르의 ‘포 스웨이드 카라리스 레이어드 재킷’은 카키 브라운 색상에 카라와 타이, 베스트를 여러 겹 겹쳐 입은 듯한 레이어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버듀플레어는 ‘웨스턴 스웨이드 재킷’을 선보였다. 재킷 끝단과 절개선에 컷팅 디테일을 더해 웨스턴 스타일을 강조하고 오버핏 디자인과 투웨이 지퍼를 적용했다.
29CM는 가을 쇼핑 수요를 겨냥해 이달 31일까지 ‘FW 프리오더’ 기획전도 진행한다. 니트웨어와 가죽 재킷, 블루종, 트렌치코트 등 간절기 상품부터 코트와 무스탕 등 겨울 아우터까지 FW 시즌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29CM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처서가 다가오면서 부드러운 소재의 스웨이드처럼 계절감을 살리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올가을에는 웨스턴, 하이넥, 레이어드 디자인 등 개성 있는 실루엣의 스웨이드 아우터가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관련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