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스케일 '신병4' 24일 출격⋯신병부터 새 대대장까지 '예측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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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포스터.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신병4 : 사보타주'가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예측불허의 이야기로 돌아온다.

24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는 계급이 오르고 고민도 늘어난 상병 박민석(김민호 분)이 하사로 돌아온 최일구(남태우 분), 미스터리한 신병과 새로운 대대장을 만나며 벌어지는 병영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군텐츠'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세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윤기영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시즌1을 함께한 김단 작가가 합류해 더욱 강력해진 웃음과 공감, 전우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진기 감독은 시즌4에 대해 "상병으로 진급한 박민석에게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오고, 하사로 돌아온 최일구의 군생활 2차전과 부대의 대변혁을 몰고 올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의 전입, 미스터리한 신병 김현욱(이원정 분)의 등장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특히 부제인 '사보타주'가 이번 시즌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다. 민 감독은 "군대 내에서 '사보타주'는 어떻게 일어나고 극복할 수 있을까, 거창한 부제를 '신병'이 어떻게 비틀고 풍자할지를 고민했다"며 "결국 '신병4'에서 사보타주는 예측불허"라고 설명했다.

역대 시즌 중 가장 긴 회차로 제작되는 만큼 이야기의 범위도 넓어진다. 윤기영 작가는 시즌4의 가장 큰 변화로 '확장'을 꼽으며 "캐릭터도, 부대도, 병과도, 상황도, 배경도 이전 시즌에 비해 훨씬 다양해졌다"며 "그만큼 보여드릴 수 있는 군생활의 모습과 이야기가 풍성해졌다"고 밝혔다.

인물들의 성장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다. 윤 작가는 "군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상황 때문에 조직이 흔들리고 위기를 맞게 된다"며 "그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구성원들의 이야기다. 각각의 캐릭터가 위기 속에서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호국훈련과 대민지원 등 실제 군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도 담긴다. 제작진은 현역 출신 예비역 작가진과 함께 소재를 발굴하고 검증하며 '신병' 시리즈 특유의 현실감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민 감독은 "군대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안에서 시트콤적인 사건과 해결, 휴머니즘을 함께 담아내려 했다"며 "기존 시청자는 물론 처음 '신병'을 접하는 분들도 자연스럽게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현역 출신 예비역 작가진과 다양한 시각을 가진 제작진이 함께 소재를 발굴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신병' 특유의 하이퍼리얼리즘과 생활밀착형 판타지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민 감독은 "뜨거운 태양을 시원하게 적시는 소나기처럼, 월요병을 잊게 해줄 치맥처럼 큰 웃음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윤 작가 역시 "상병 박민석의 성장기와 신화부대 '신병즈'의 군생활을 가까이에서 지켜봐 주시면 웃음과 재미는 물론 사람 사는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NA 새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KT 지니TV와 티빙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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