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단 2경기"⋯LCK 플레이오프ㆍ플레이-인 확정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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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LCK 정규시즌 마지막 주 일정. (사진=챗GPT AI 생성)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이 마지막 주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젠지e스포츠(GEN)와 한화생명e스포츠(HLE)가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나머지 팀들의 포스트시즌 출발점을 둘러싼 경쟁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18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2026 LCK 정규 시즌 4라운드 2주 차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정규 시즌 마지막 주차로 10개 팀이 각각 2경기씩을 남겨두고 있다.

레전드 그룹에서는 젠지가 18승 6패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화생명이 17승 7패로 2위, T1과 디플러스 기아(DK)가 나란히 16승 8패로 뒤를 잇는다. kt 롤스터(KT)는 15승 9패로 5위다.

1위 젠지와 5위 KT의 격차는 3경기에 불과하다. 특히 인접한 순위의 팀들은 최대 한 경기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마지막 주차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최종 순위는 포스트시즌 출발점과 직결된다. 레전드 그룹 1ㆍ2위는 PO 2라운드에 직행하고 3ㆍ4위는 PO 1라운드부터 일정을 시작한다. 5위는 라이즈 그룹 상위 3개 팀과 플레이-인에서 PO 진출권을 놓고 경쟁한다.

▲2026 LCK 레전드 그룹 현재 순위. (사진=챗GPT AI 생성)
현재 젠지와 한화생명은 PO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선두 젠지는 18승을 확보해 남은 두 경기를 모두 패하더라도 최소 4위 이상을 확보한다. 이에 따라 PO 진출도 확정됐다.

한화생명 역시 PO 진출권을 확보했다. 15일 KT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17승 7패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PO 진출을 확정하면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팀 자격으로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도 확보했다.

이제 관심은 PO 2라운드 직행권이 걸린 최종 1ㆍ2위 경쟁에 쏠린다. 젠지와 한화생명이 앞서 있지만 T1과 DK가 각각 16승 8패로 추격하고 있어 최종 순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T1과 DK, KT의 경쟁도 치열하다. T1과 DK는 승패가 같고 KT 역시 두 팀에 한 경기 뒤져 있다. 최종 3ㆍ4위는 PO 1라운드에 직행하지만 5위는 플레이-인을 거쳐야 한다.

레전드 그룹 마지막 대진도 순위 경쟁팀끼리 맞물려 있다. 19일 젠지-KT전을 시작으로 20일 DK-한화생명전, 21일 KT-T1전, 22일 DK-젠지전, 23일 한화생명-T1전이 차례로 열린다.

▲2026 LCK 라이즈 그룹 현재 순위. (사진=챗GPT AI 생성)
라이즈 그룹에서는 한진 브리온이 가장 먼저 플레이-인 진출을 확정했다.

한진 브리온은 16일 키움 DRX와 풀세트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면서 9승 15패를 기록했다. 라이즈 그룹 선두에 오른 한진 브리온은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플레이-인 진출권을 확보했다.

남은 플레이-인 티켓은 두 장이다. BNK 피어엑스와 농심 레드포스, 키움 DRX가 이를 놓고 경쟁한다.

4라운드 1주 차 종료 기준 BNK는 9승 15패, 농심은 8승 16패, 키움 DRX는 7승 17패다. 세 팀이 한 경기 차로 늘어서 있어 마지막 두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인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경쟁팀 간 직접 맞대결도 남아 있다. 농심과 키움 DRX가 20일 맞붙고 정규 시즌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BNK와 농심이 격돌한다.

플레이-인 진출이 좌절된 DN 수퍼스도 변수로 남아 있다. DN 수퍼스는 농심을 2-1로 꺾은 데 이어 BNK를 2-0으로 제압하면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22일에는 플레이-인 진출을 노리는 키움 DRX와 맞붙는다.

정규 시즌 마지막 주차는 19일 오후 5시 젠지와 KT의 맞대결로 시작해 23일 한화생명-T1, BNK-농심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레전드 그룹에서는 PO 2라운드 직행과 PO 1라운드, 플레이-인으로 향할 팀이 갈리고 라이즈 그룹에서는 남은 플레이-인 두 자리의 주인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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