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4’ 9월 23일 개봉…변요한 “죽을 각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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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2998> '타짜' 마지막 영화의 주역들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제작보고회에서 감독 및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변요한, 노재원, 최국희 감독, 임세미, 문지훈, 김민호. 2026.8.18 jin90@yna.co.kr/2026-08-18 12:06:55/<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배우 변요한이 영화 ‘타짜’ 시리즈 마지막 편의 주인공을 맡은 부담감을 털어놓으며 “몸도, 마음도, 시간도 사리지 않고 죽을 각오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변요한은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제작보고회에서 “시리즈 마지막 편의 주인공이 돼 부담은 당연히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타짜’가 시작했을 때 많은 사랑을 받지 않았나. 마지막 4편은 누군가가 시리즈를 종결시켜야 하는데 피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며 “두려움은 잠시였다. 가장 많이 신경 쓴 건 잘 만들어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몸도, 마음도, 시간도 사리지 않고 죽을 각오로 만들었다”며 “언론배급시사회 때 모든 걸 걸겠다. 베팅하겠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한 장태영이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은 동명의 절친 박태영과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허영만 작가의 만화 ‘타짜’ 시리즈 마지막 편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YONHAP PHOTO-3023> '타짜' 마지막 영화 주인공 변요한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변요한이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2026.8.18 jin90@yna.co.kr/2026-08-18 12:11:46/<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변요한은 이번 작품에 대해 “4편은 세계관이 독립된 시리즈”라며 “욕망, 배신, 본능 등 굉장히 본질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소개했다.

도박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 과정도 공개했다. 변요한은 “감독님이 플레이어들을 섭외해주셔서 촬영에 들어가기 전 항상 리허설을 하면서 굉장히 섬세하게 살펴봐줬다”며 “준비 과정에서도 훈련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기술은 타짜로 손꼽히는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계속 꾸준하게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노재원은 박태영 역을 맡아 변요한과 대립한다. 이번 작품은 노재원이 상업영화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노재원은 “주연으로서 상업영화는 태어나서 처음이다. 뜻깊고 특별한 일이고 꿈만 같다”면서도 “그런 생각만 갖기에는 내가 하고자 하는 연기와 나아가고자 하는 길이 명확히 있어서 박태영만 생각하면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과 변요한 선배님, 동료 배우들이 있어서 부담감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었다”며 “연기하는 순간에는 정말 연기만 생각하면서 촬영 기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9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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