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기업 만난 산업부⋯"투자 확대·애로 해소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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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항공·광물 9개 진출 기업과 소통 간담회 개최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부부가 올해 7월 27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외교부궁에서 열린 브라질 대통령 내외 주최 문화공연 및 환영 리셉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혜경 여사, 이재명 대통령, 룰라 대통령,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 (연합뉴스)

정부가 한국에 진출한 브라질 기업들과 밀착 소통을 통해 애로 해소는 물론 한국 투자 및 진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산업통상부는 18일 박근오 산업부 통상협정정책관 주재로 한국에 진출한 9개 브라질 기업 및 주한브라질대사와 소통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남미 제1의 교역국이자 최대 투자국이다. 특히 올해 2월 브라질 룰라 대통령의 방한과 7월 이재명 대통령의 답방이 교차하며 양국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돈독해졌다.

앞선 순방을 통해 양국은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협상 진전, 핵심 광물 및 산업 기술 협력 강화 등의 경제적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프로폴리스 생산업체 '아피스브라질', 육류 가공업체 '세아라'·'MBRF'·'파플로나', 항공기 관련 업체 '엠브라에르', 옥수수 가공 업체 '밀리앙', 아사이볼 제조 업체 '오크베리 코리아', 광물 전문 기업 'ADL 코리아', 카페 브랜드 '더 커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식품, 항공, 광물 등의 분야에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근오 통상협정정책관은 "최근 2차례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관계가 최상으로 향하고 있는 이 기회를 살려 기업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날 제기된 애로사항은 필요할 경우 고위급 회담이나 양자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과의 소통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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