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는 14일 낮 1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2026 LCK CL T1A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승리했다.
현재 챌린지 그룹 1ㆍ2위 간 맞대결이다. 경기 전 기준 T1A는 18승 4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17승 6패로 2위에서 뒤를 쫓고 있다. 이어 kt 롤스터 챌린저스(KT)와 농심 레드포스 아카데미(NS)가 나란히 14승 10패, DN 수퍼스 챌린저스(DNS)가 12승 11패를 기록 중이다.
T1A는 탑 ‘해태’ 심수현, 정글 ‘카림’ 오재승, 미드 ‘구티’ 문정환, 원거리 딜러 ‘이클립스’ 김민준, 서포터 ‘클라우드’ 문현호를 선발로 내세웠다.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는 탑 ‘재혁’ 권재혁, 정글 ‘솔리드’ 남현서, 미드 ‘가든’ 설정원, 원거리 딜러 ‘웨인’ 황서현, 서포터 ‘루피’ 김동현으로 맞섰다.
1세트 T1A는 럼블-바이-요네-루시안-밀리오를 선택했고,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는 크산테-신 짜오-라이즈-케이틀린-바드로 조합을 꾸렸다.
첫 킬은 T1A가 가져갔다. 6분대 솔리드의 신 짜오가 첫 번째 드래곤을 챙긴 가운데 7분대 카림의 바이가 궁극기 ‘정지 명령(R)’을 가든의 라이즈에게 적중시켰다. 여기에 구티의 요네가 에어본을 연계하면서 선취점을 만들었다. 카림은 이어 공허 유충까지 챙겼다.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도 반격했다. 12분대 두 번째 드래곤을 확보한 뒤 바텀 포탑 다이브를 시도했다. 솔리드의 신 짜오가 진입하고 루피의 바드가 궁극기를 사용한 데 이어 웨인의 케이틀린이 덫을 연계하면서 킬을 만들어냈다.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는 드래곤을 중심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17분대 T1A가 드래곤을 치던 상황에서 솔리드의 신 짜오가 드래곤을 빼앗은 뒤 카림의 바이까지 잡아냈다. 19분대에는 가든의 라이즈와 루피의 바드가 구티의 요네를 끊어내기도 했다.
T1A도 물러서지 않았다. 20분대 해태의 럼블이 가든의 라이즈 체력을 크게 깎자 카림의 바이가 마무리했고, 구티의 요네도 솔리드의 신 짜오를 잡아내며 반격했다.
솔리드의 활약은 계속됐다. 22분대 드래곤을 두고 대치하던 상황에서 카림의 바이를 홀로 잡아냈다. 23분대에는 T1A가 드래곤을 먼저 공격하며 이클립스의 루시안이 루피의 바드를 처치했지만, 뒤늦게 합류한 솔리드의 신 짜오가 다시 한번 드래곤을 빼앗았다.
다만 T1A는 드래곤을 빼앗으러 온 솔리드의 신 짜오를 잡아낸 뒤 곧바로 바론으로 향했다. 그대로 바론 버프까지 확보하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승부는 장로 드래곤 앞 한타에서 크게 기울었다. 29분대 장로 드래곤을 앞두고 먼저 자리를 잡은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는 솔리드의 신 짜오가 이클립스의 루시안을 끊어내며 한타를 열었다. 이어 재혁의 크산테가 밀리오를 잡았고 럼블과 바이까지 쓰러뜨렸다. 마지막으로 웨인의 케이틀린이 요네를 정리하면서 한타에서 대승을 거뒀다.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는 장로 드래곤을 확보한 데 이어 31분대 바론까지 챙기며 승기를 굳혔다.
T1A는 33분대 카림의 바이가 후방 진입을 노리며 마지막 반격에 나섰지만 장로 드래곤과 바론 버프를 두른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막지 못했다.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는 바이를 먼저 끊은 뒤 상대 선수들을 모두 쓰러뜨렸고,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