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균 KBOP 대표이사 사의⋯“일신상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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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균 KBOP 대표이사. (사진제공=KBO)

프로야구 KBO리그의 마케팅과 중계권 사업을 총괄해온 문정균 KBOP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12일 연합뉴스는 KBO 관계자 등을 인용해 문 대표가 10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KBOP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자회사로 리그 마케팅과 중계권을 비롯한 각종 사업 업무를 담당한다. KBO리그의 주요 수익 사업과 미디어 권리 등을 다루는 핵심 법인이다.

문 대표는 2000년 KBO에 입사한 뒤 홍보와 리그 운영, 관리, 선수 육성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2012년 홍보팀장을 맡았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운영팀장을 지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는 다시 홍보팀장을 맡았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관리팀장을 지냈으며, 2019년 부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육성팀장을 맡았고, 2023년 야구인재개발팀장을 거쳐 2024년 1월 KBOP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문 대표의 사의 표명에 따라 KBOP는 후임 대표이사 선임 등 후속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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