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쇼' 전유진·박서진·홍지윤, 센터 전쟁…폭우 속 티켓 900장 배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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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쇼' 현장 스틸. (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가수 전유진, 박서진, 홍지윤이 티빙 새 음악 예능 ‘가왕쇼’에서 첫 센터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11일 티빙(TVING)에서 공개되는 ‘가왕쇼’는 ‘현역가왕’ 시리즈를 통해 탄생한 역대 가왕 전유진, 박서진, 홍지윤이 MC를 맡아 게릴라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K트로트 트리오 음반의 센터를 가리는 프로젝트 음악 예능이다.

‘현역가왕’ 시즌 1·2·3 가왕인 세 사람은 1회에서 1시간 안에 각자 300장씩 총 900장의 공연 티켓을 배부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미션 당일에는 폭우까지 쏟아졌다.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불가능하다. 너무 꿈이 큰 것 같다”고 걱정을 드러냈고, 박서진은 “아까 재난 문자까지 왔다”며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이후 세 사람은 주차장과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며 직접 관객 모집에 나선다. 제한된 시간 안에 티켓 900장을 모두 배부할 수 있을지가 첫 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센터 경쟁을 둘러싼 세 사람의 신경전도 펼쳐진다.

전유진은 자신의 센터 전략으로 ‘전유진 몰아주기’를 꼽으며 “박서진, 홍지윤이 ‘킹’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 등장부터 센터 자리를 차지한 전유진이 박서진과 홍지윤의 견제 속에서 어떤 경쟁을 펼칠지도 공개된다.

홍지윤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트로트가 해외로 나가야 한다. 우리는 넓고 글로벌하게 나가야 한다”며 “트로트도 코첼라에 갈 때가 됐다. 우리도 도쿄돔에 갈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K-팝이 전 세계를 흔들고 있을 때 K-트로트가 가야 한다. 우리 셋이 앞장서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폭우와 제한 시간, 900장의 티켓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세 가왕은 각자의 방식으로 관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몸을 던졌다”며 “국민이 직접 선택하는 첫 센터 전쟁의 결과와 세 사람이 선보일 게릴라 콘서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가왕쇼’는 11일 낮 12시 티빙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화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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