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6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무진(하석진 분)이 한결(윤하빈 분)을 자신의 친아들로 의심하면서 8년 동안 감춰진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김무진은 한규림(안희연 분)에게 한결이 자신의 아들인지 직접 물었다. 8년 전 두 사람이 헤어진 시점과 한결의 나이를 짚으며 의심을 드러낸 김무진에게 한규림은 “남의 아이를 두고 헛소리하지 말라”는 취지로 맞섰다.
하지만 김무진은 돌아서는 한규림을 붙잡고 친자 확인 검사까지 요구했다. 김무진과 만난 뒤 한규림은 한결에게 다시는 그를 만나지 말라고 당부했다.
김무진은 자신과 햄버거 취향까지 닮은 한결을 떠올리며 친자 관계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동시에 한규림을 여전히 잊지 못하는 자신의 감정을 자책했다.
한규영(박유나 분)과 고윤희(윤유선 분)의 갈등도 이어졌다. 한규영이 상견례 과정에서 거짓말한 사실이 드러나자 한규림은 동생에게 집을 나가라고 한 뒤 예비 시댁에 사실을 밝히고 용서를 구하라고 말했다.
장훈태(권해효 분)는 고윤희에게 한규영의 부탁을 받고 상견례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고윤희는 딸 한규영을 직접 만났지만 장훈태를 찾아간 일을 꾸짖으며 다시는 남편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한규영은 눈물을 터뜨렸고 자리를 떠난 고윤희 역시 눈물을 흘렸다.
김무진과 한결의 관계는 한층 가까워졌다. 한결의 연락을 받고 찾아간 김무진은 밸런스 게임에서 잇따라 같은 답을 고르며 교감을 나눴다.
박정우(민진웅 분)는 반찬가게에서 박수남(강애심 분)에게 “결이 엄마가 며느리였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 이후 가게에 들어온 한규림과 마주친 박정우는 서로를 알아보고 놀랐다.
방송 말미 한결은 김무진에게 “8년 전에 우리 엄마 만난 적 있죠? 우리 엄마 좋아했어요?”라고 물었다. 당황한 김무진과 서로를 알아본 박정우·한규림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한결의 출생을 둘러싼 비밀이 어떻게 밝혀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사랑이 온다’ 7회는 15일 오후 8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