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오준성, WTT 챔피언스 요코하마 준우승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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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성 선수의 결승 진출을 알리는 WTT 홈페이지 화면. (WTT 홈페이지 캡처.)

오준성(31위·한국거래소)이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요코하마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오준성은 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에이스 하리모토 도모카즈(5위)에게 게임 점수 1-4(11-7 7-11 4-11 8-11 7-11)로 졌다. 하리모토는 홈 팬 응원 속에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앞서 오준성은 8강에서 세계 11위 당치우(독일)를 4-3, 준결승전에서 24위 시노즈카 히로토(일본)를 4-1로 물리치고 생애 처음으로 챔피언스 결승에 올랐다.

5위로 한국 남자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은 장우진(세아)은 8강에서 마쓰시마 소라(3위)에게 3-4로 패해 탈락했다. 32위 임종훈(한국거래소)은 16강전에서 오준성에게 0-3으로 져 일찍 물러났다.

여자 단식에서는 신유빈(10위·대한항공)이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8강까지 올라 하리모토 미와(3위·일본)에게 1-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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