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은 개혁, 정부는 경제"…8·17 전당대회 국면서 메시지

▲추미애 경기도지사. 추 지사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주 정신, 호남 정신은 흔들리지 않는 인동초 정신"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뿌리 정신을 강조하는 글을 올렸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9일 추미애 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추 지사는 "광주정신, 호남정신은 흔들리지 않는 인동초 정신"이라며 "달콤한 유혹이나 불편한 겁박이나 계산하지 아니하고 흔들림 없이 원칙에 힘을 주고 정의로움을 가려내고 이 땅의 민주주의와 기강을 지켜주고 받쳐 주었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그래서 늘 존경하는 민주당의 뿌리 정신"이라고 덧붙였다.
추 지사는 당과 정부의 역할 분담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그는 "당은 국민께 약속한 개혁과제를 실천하고, 정부는 경제에 전념하는 당정 역할 분담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묵묵히 약속한 개혁을 할 수 있는 확고한 민주당 지도부 진용"이라며 "그것이 광주 호남 정신이 바라는 것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이 게시글은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 순회 경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나왔다. 당 대표 후보로는 정청래·김민석·송영길 의원이 출마했으며, 지역별 순회 경선이 이어지고 있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김용·이성윤·박선원·서미화·임미애·김영호·한민수·최민희 의원 등이 출마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