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 장관, 강원 문화·체육 현장 점검…지역 협력 강화

기사 듣기
00:00 / 00:00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만나 관광·문화 현안 논의
국립춘천박물관 찾아 폭염 대응·관람 환경 관리 점검
춘천 반다비국민체육센터서 장애인 체육 활성화 모색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 우상호 도지사와 문화·체육 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춘천지역 문화·체육시설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제공=문체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 지역 문화·체육·관광 현안을 살피고 중앙정부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춘천박물관과 춘천 반다비국민체육센터도 방문해 시설 운영과 이용 환경을 점검했다.

7일 문체부에 따르면 최 장관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면담했다. 문체부와 강원도는 지역 현안과 정책 과제를 공유하고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 장관은 ‘꿈의 예술단’, ‘문화가 있는 날’, 인디음악 지원 확대 등 문체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지역이 주도하는 사업을 중앙정부가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우 지사는 지역관광 활성화와 문화를 활용한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원주 종축장 부지를 복합문화 거점으로 조성하는 방안에도 중앙정부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제안했다.

최 장관은 면담을 마친 뒤 국립춘천박물관을 방문했다. 폭염에 대비한 냉방설비와 야외 편의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야외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근무 환경도 살폈다.

‘창령사 터 오백나한, 나에게로 가는 길’과 ‘금강산과 관동팔경’ 등 대표 전시도 둘러봤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전시를 계속 발굴하고 개발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춘천 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관계자들과 이용자 편의 향상 및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최 장관은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뒷받침하는 지역균형발전 시대에 발맞춰,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가 대한민국 전체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른 지역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