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군산 해상풍력 연계해 풍력산업 생태계 구축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심덕섭 고창군수, 고영철 신협중앙회장, 이명수 우리은행 IB그룹장, 오희종 동촌풍력발전 대표가 전북도청에서 동촌 해상풍력 금융지원 및 투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고창 동촌해상풍력사업을 발판으로 RE100 기업 유치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전북도는 6일 고창군, 우리금융그룹, 신협중앙회, 동촌풍력발전과 지역산업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촌해상풍력은 고창군 상하면 용정리 일원에 76.2MW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4000억원이며 2028년 준공이 목표다. 연간 발전량은 163GWh로 약 3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전북도와 고창군은 행정 지원과 RE100 기업 발굴을 맡는다. 우리금융과 신협은 금융을 지원하고 동촌풍력발전은 사업을 시행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서남권·군산 해상풍력과 연계해 기자재 기업 유치와 지원항만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도 도입해 발전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와 나눈다.
이원택 전북도지사는 “고창의 풍력자원을 지역발전으로 연결하고 풍력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