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상상인증권 인수 추진⋯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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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협의 진행 중⋯거래 가격 1000~2000억 예상

▲Sh수협은행 (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상상인증권 인수를 추진한다. 지난해 자산운용사를 계열사로 편입한 후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넓히는 모양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지난달 상상인그룹과 상상인증권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3분기까지 다른 잠재 인수자를 배제하고 단독으로 협상하는 독점적 협상권을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Sh수협은행은 삼일PwC와 법무법인 김앤장을 자문사로 선정해 상상인증권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1000~2000억원대의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상인증권의 전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800억원이지만, 최근 실적 개선과 국내 증권사 매물이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한 평가다.

인수가 성사되면 Sh수협은행은 은행·자산운용·증권업을 아우르는 사업 기반을 갖추게 된다. Sh수협은행은 지난해 SK증권으로부터 트리니티자산운용을 인수해 Sh수협자산운용으로 출범시키며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에 나선 바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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