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기관 13곳 참여…후속 투자 연계 확대
한국패션협회는 지난해 투자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패션 브랜드 뮤제와 아코크가 올해 민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추진 중인 'K-섬유패션 협력 강화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의 투자 연계 프로그램이 실제 민간 투자로 이어진 사례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K-패션 브랜드를 발굴해 투자사와 연결하는 지원 체계의 성과라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
협회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22~23일 열린 '2026 K패션 커넥트(Fashion Connect)'에서 투자 연계 프로그램인 'K-패션 데모 데이'를 확대 운영했다.
올해 데모 데이에는 패션 브랜드 3곳과 시그나이트, 비엘티엔파트너스, F&F파트너스 등 투자기관 13곳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기업설명(IR) 발표와 1대1 투자 상담을 진행했으며, 협회는 행사 이후에도 후속 투자 검토를 지속 지원해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협회는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발굴부터 투자 연계, 글로벌 성장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은 "이번 투자 유치 사례는 정부의 투자 연계 프로그램이 실제 민간 투자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투자와 컨설팅을 연계한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해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