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혹서기 맞아 택배기사 지원…커피차·냉방용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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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CJ대한통운 택배터미널에서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전현석 대리점연합회장(왼쪽 첫 번째)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혹서기를 맞아 전국 주요 택배 터미널에서 현장 근무자 지원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전국 주요 택배 터미널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열고 택배기사 등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폭염 속 현장 근무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CJ대한통운 경영진은 전 전국 주요 서브터미널을 찾아 택배기사들에게 커피와 음료, 생수 등을 제공하고 쿨토시 등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폭염에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주요 택배 터미널에 선풍기와 제빙기, 식염정 등을 비치해 온열질환 예방에 나서는 한편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천재지변에 따른 '작업중지권'과 '면책권'도 제도화해 운영하고 있다. 폭염이나 폭우 등으로 정상적인 배송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택배기사가 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작업을 중단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배송 지연에는 면책 규정이 적용된다.

택배기사 건강관리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2013년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했으며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본부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지키는 택배기사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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