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37도 육박…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은행·판매시설도 쉼터 지정

▲수원특례시가 안내한 폭염 위험수준별 대응요령. 수원시는 그늘막 1210개와 무더위쉼터 718개소 등 폭염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페이스북)
4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 시장은 "오늘 수원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으며 연일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수원시는 폭염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비상한 각오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응 규모도 구체적으로 공개됐다. 수원시는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그늘막 1210개, 무더위 쉼터 718개소, 살수차 25대, 쿨링포그 12개 등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폭염 취약계층 안전 확인과 취약지역 순찰, 무더위 쉼터 점검도 강화했다.
쉼터는 민간으로 확대됐다. 이 시장은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대규모 판매시설과 은행 등 민간시설도 무더위 쉼터로 확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냉방이 어려운 환경에 계신 시민들께서는 가까운 쉼터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급상황 대응 창구도 안내됐다. 시는 위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 또는 수원시 휴먼콜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수원특례시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