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드림' 황인엽, 이혜리와 행복도 잠시⋯아버지와 살벌한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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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의 이혜리.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황인엽과 이혜리의 달콤한 연애에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온다.

4일 방송하는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8회에서는 우수빈(황인엽 분)과 주이재(이혜리 분)가 우철규(정해균 분)와 마주하며 긴장감 넘치는 대립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우수빈과 아버지 우철규가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이 담겼다. 우철규는 광기 어린 표정으로 아들의 얼굴을 거칠게 움켜쥐고, 우수빈은 어두운 표정으로 맞서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듯한 주이재의 모습까지 더해지며 세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키운다.

앞서 우수빈은 자신의 인생을 계획대로 통제하려는 우철규 때문에 주이재와 함께 영화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미국으로 떠났던 인물이다. 특히 우철규는 15년 전 교통사고를 이유로 주이재의 삶이 망가진 책임을 우수빈에게 돌리며 죄책감을 심어왔고, 이는 우수빈에게 깊은 상처로 남아 있었다.

지난 방송에서는 우수빈과 주이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애를 시작했다. 꿈을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려 했던 우수빈과 그런 그의 진심을 붙잡은 주이재의 모습이 설렘을 안긴 가운데, 두 사람 앞에 우철규가 다시 등장하면서 관계에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우수빈과 주이재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달콤한 연애를 시작한다"며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함께 지켜나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그대에게 드림' 8회는 이날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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