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팝 밴드 마룬파이브(Maroon 5)가 약 3년 만에 한국을 찾아 단독 공연을 연다.
4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마룬파이브는 2027년 1월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룬파이브의 국내 공연은 2024년 3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보컬 애덤 러바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마룬파이브는 2002년 정규 1집 '송즈 어바웃 제인(Songs About Jane)'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록과 R&B를 결합한 음악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들은 '무브스 라이크 재거(Moves Like Jagger)',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 '걸스 라이크 유(Girls Like You)', '메이크스 미 원더(Makes Me Wonder)' 등 다수의 히트곡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정상에 올려놓았다. 특히 '원 모어 나이트'는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제치고 9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마룬파이브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억1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으며,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은 340억 회를 넘어섰다. 또한 그래미 어워즈에서 13차례 후보에 올라 3차례 수상하는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정규 8집 '러브 이즈 라이크(Love Is Like)'를 발표하며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시도했다. 수록곡 '프라이스리스(Priceless)'에는 블랙핑크 리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마룬파이브는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며 한국 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