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배봉산‧진달래어린이공원‧중랑천 물놀이장 차례로 찾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는 최동민 구청장이 28일 관내 물놀이장 3곳을 찾아 시설물 안전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물놀이장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구청장은 이날 배봉산 물놀이장을 시작으로 진달래어린이공원 물놀이장과 중랑천 물놀이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물놀이장에서는 시설물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살피고, 운영 과정에서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현장 관계자에게 이용객 현황과 시설 운영 상황을 듣고 이용자가 몰리는 시간에도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구청장은 현장에서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보호자들도 만나 시설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서울 동대문구는 이날 나온 의견을 관계 부서와 검토해 현장에서 바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내용은 향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기간 이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물놀이시설과 주변 공간을 수시로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내와 운영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 구청장은 “물놀이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불편사항은 신속히 보완하고,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