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존도시 동대문’ 선포 이후 민간까지 협력 확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는 공공 행정 서비스 인공지능(AI)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삼일PwC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는 6일 용산구 삼일PwC TS홀에서 ‘공공 행정 서비스 인공지능 전환(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본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제공 = 동대문구)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동대문구는 행정 효율을 높이면서 구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방침이다. 민간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 행정에 맞는 ‘AX(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모델’을 짜보겠다는 뜻이다.
앞서 동대문구는 올해 2월 ‘AI 공존도시 동대문’을 선포하고 서울시립대‧경희대‧한국외대‧삼육보건대, 동부교육지원청, 서울동부병원,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출범시켰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행정 서비스 AI 전환을 위한 진단과 자문, AI 적용 가능 분야 검토, 세부 협력과제 발굴에 함께 나선다. 동대문구는 이 과정을 거쳐 도입 효과와 실현 가능성이 높은 분야부터 우선 추려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행정 서비스의 전략적 AI 전환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AI 도입을 추진해 행정 효율과 구민 체감도를 동시에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