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수도 브라질리아를 떠나 브라질 경제 중심지인 상파울루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탑승한 공군 1호기는 이날 오후 9시 39분께 상파울루 과룰류스 공항에 착륙했다.
우리 측 채진원 주상파울루 총영사 내외, 김정수 민주평통 브라질 협의회장과 브라질 측 네우손 안토니우 타바자라 외교부 상파울루 대표부 대사와 엠마누엘 보스티 과룰류스 공항 연방세관장 등이 공항에서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짙은 회색 정장에 빨간색과 파란색, 흰색이 섞인 사선 무늬 넥타이를 착용한 이 대통령은 분홍색 투피스를 입은 김 여사와 함께 공군 1호기에서 내려 환영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했다. 이후 9시 50분께 의전 차량에 탑승해 공항을 떠났다.
이 대통령은 29일 동포 오찬 간담회를 한 뒤 한국과 브라질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에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류재철 LG전자 대표,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 문재영 HD건설기계 대표 등이 동행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29일 산티아고 동포 만찬 간담회로 칠레 공식방문을 시작해 30일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대통령, 31일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한다. 이후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귀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