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욱. (뉴시스)
고영욱은 27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비비의 워터밤 공연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지방 살아서 잘 모르겠지만 워터밤인지 뭔지 가수들 나와서 서로 누가 더 많이 벗나 경쟁하는 대회냐”고 적었다.
이어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를 생각하니 내가 다 미안해진다”고 덧붙이며 워터밤의 공연 방식과 물 사용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고영욱이 공유한 기사에는 비비가 2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서 선보인 퍼포먼스가 담겼다.

▲고영욱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 (출처=고영욱 엑스(X))
일부에서는 불특정 다수가 접하는 축제에서 지나치게 선정적인 연출이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면 워터밤이 성인 관객을 중심으로 한 여름 음악 축제이고, 무대 콘셉트에 맞춘 퍼포먼스라는 반론도 이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고영욱까지 비비의 무대를 직접 거론하면서 논란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다만 고영욱의 발언을 두고 그의 과거 범죄 전력을 언급하며 비판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고영욱은 미성년자를 성폭행·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015년 출소한 뒤 방송 활동은 하지 않고 있으며 SNS를 통해 근황과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