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가능한 사랑' 포스터. (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는 28일 ‘가능한 사랑’을 9월 23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하고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 일정과 함께 작품의 분위기를 담은 포스터도 선보였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의 남편 등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계기로 만나 서로 다른 삶과 감춰진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과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넷플릭스 공개에 앞서 극장에서 먼저 상영하는 방식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달빛이 남은 하늘과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를 배경으로 미옥(전도연)과 카메라를 든 예지(조여정)가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예지는 해고 노동자를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는 감독이고, 미옥은 해고 노동자의 아내다. 두 사람이 마주한 장면은 작품에서 전개될 관계와 갈등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가능한 사랑’은 이창동 감독이 2018년 영화 ‘버닝’ 이후 8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전도연과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