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카드 할인·중고폰 보상 혜택 강화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갤럭시 Z8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사전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라이브 방송을 확대하고 카드 할인과 중고폰 보상, 사후 관리 서비스 등을 앞세워 초기 수요 선점에 나섰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28일 0시부터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LIVE11'에서 90분간 특집 방송을 열고 갤럭시 Z8 시리즈 사전판매에 들어간다. 사전판매는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신제품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Z 플립8이다. 특집 방송에서는 제품 실물을 공개하고 AI와 카메라 등 주요 기능과 활용법을 소개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11번가는 사전판매 기간 역대 갤럭시 신제품 판매 방송 중 가장 많은 23차례의 라이브 방송을 편성했다. 28일 오후 7시와 29일 오전 11시, 30일 오후 7시 등 시간대를 달리해 제품 정보와 구매 혜택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급제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256GB 제품을 구매하면 512GB 제품으로 저장 용량을 높여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11페이 결제 시 최대 16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사전판매 알림을 신청한 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을 준다.
유승범 11번가 디지털유닛장은 "신제품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더 큰 혜택과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라이브 방송을 확대하고 구매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도 전국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다음달 3일까지 갤럭시 Z8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자급제와 통신사 모델 사전예약 고객에게 엘포인트 1만점을 제공하고, 제휴카드 캐시백 등을 더해 최대 64만원대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기종과 제품 상태에 따라 현금으로 보상한다. 갤럭시 Z 폴드6 256GB 모델을 반납하면 최대 78만원대를 받을 수 있다. 일부 갤럭시 Z·S 시리즈에는 다른 업체의 보상금이 더 많을 경우 차액을 엘포인트로 지급하는 '중고폰 최고가 매입 보상제'를 적용한다. 카드 할인과 중고폰 보상을 합치면 최대 140만원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하이마트는 28일부터 보장 범위와 기간을 확대한 '모바일 케어서비스'도 선보인다. 갤럭시 Z8 시리즈와 함께 가입하면 파손뿐 아니라 분실과 도난, 배터리 교체, 금융사기 피해 등을 최대 3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이언석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부문장은 "사전예약을 통해 신제품을 합리적인 혜택과 함께 빠르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