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시민과 함께 농어촌 아동에 책 기부…'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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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 캠페인 진행…기부 도서만큼 추가 지원
행복Dream 도서관 올해 32곳으로 확대…누적 2000여명 지원

▲‘2026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 포스터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시민들과 함께 농어촌 지역 아동들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도서 기부 캠페인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9월 9일까지 교보문고,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2026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어촌 지역아동센터에 독서 공간을 조성하는 '행복Dream 도서관' 사업의 일환이다. 시민들이 기부한 도서 수만큼 SK이노베이션과 교보문고가 추가로 도서를 기부하는 매칭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는 온·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천 도서를 선택해 기부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마련된 기부 매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천 도서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추천도서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선정한 희망도서, 교보문고 MD 추천 도서 등으로 구성됐다.

SK이노베이션은 2024년부터 농어촌 지역의 교육·문화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행복Dream 도서관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농어촌 지역 7곳에 도서관을 추가 조성해 사업 시작 당시 15곳이던 지원 규모를 올해까지 누적 32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아동은 누적 2000여명, 지원 도서는 약 2만800권에 이를 전망이다.

사업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행복Dream 도서관 조성 이후 일상 독서 실천율은 87% 증가했고,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이용률은 60%, 도서 선호도는 160% 각각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 농어촌 아이들의 성장 기반을 만들어가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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