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을학기 '서영커 챌린지' 37개 대학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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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커리언스 챌린지 모집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대학생 일경험 패키지 ‘서울영커리언스(서영커)’ 2단계 ‘챌린지(팀 공모전)’ 가을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영커는 대학 재학 단계부터 진로 탐색과 경력 개발을 돕는 5단계 취업 지원 정책이다. 이 중 2단계 챌린지는 직무 교육을 바탕으로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팀 단위로 직접 해결하는 실전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영커 봄학기에는 64명 모집에 930명이 몰려 1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팀원 모집 글이 확산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 생태계가 조성됐다.

이번 가을학기 모집은 참여 대학을 기존 31개교에서 가천대, 고려대, 성신여대 등 6개교를 추가해 총 37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선발 규모는 총 64명(8팀)이다. 모집 직무는 인사·영업·마케팅·무역 등 인문 분야와 생산관리·품질관리·연구개발 등 이공 분야로 나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7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청년몽땅정보통’이나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9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13주간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취업역량 교육, 직무 간담회, 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오늘날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스펙 추가가 아닌 자신의 가능성을 직접 증명해 내는 실무 무대"라며 "시가 청년들이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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