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은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울산과의 홈 경기에서 산리오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2026 K리그×산리오 서머캠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헬로키티는 경기 전 시축에 나서고 팬밋업을 통해 관중들과 만난다. 경기장에는 FC서울 선수 포토타임을 비롯해 헬로키티 포토존과 포토이즘 부스, 워터 플레이, 전광판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헬로키티와 FC서울의 협업 상품도 공개된다. FC서울은 이번 행사를 기념한 스페셜 마킹 유니폼을 선보이고 경기 당일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에서는 일부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먼저 판매하며 FC서울에서만 판매하는 한정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경기 자체도 관심을 모은다. FC서울은 22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최근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한 서울은 13승 3무 3패, 승점 42로 K리그1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2위 강원FC와의 격차도 승점 10으로 벌렸다.
서울 공격수 아담 클리말라는 부천FC전에 이어 포항전에서도 득점하며 최근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울산전에서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릴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반면 울산은 2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최근 5경기에서 2무 3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울산은 8승 4무 7패, 승점 28로 4위에 머물러 있다. 선두 서울을 상대로 무승 흐름을 끊고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두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서울이 웃었다. 서울은 4월 1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송민규의 2골 1도움을 앞세워 울산을 4-1로 완파했다. 이 승리로 서울은 2016년 4월 이후 약 10년 만에 울산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울산을 다시 꺾고 선두 자리를 굳히는 데 도전한다. 울산은 첫 맞대결 패배를 설욕하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치열한 순위 경쟁에 헬로키티 협업 이벤트까지 더해지면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