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슈아 쿠로다-그라우어(애슬레틱스)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 5회초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맞은 뒤 타석에 쓰러져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의 신인 내야수 조슈아 쿠로다-그라우어가 경기 도중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급소를 맞아 고환 파열 수술을 받았다.
22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쿠로다-그라우어는 전날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 5회 타석에서 파울 타구에 급소를 맞았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진 쿠로다-그라우어는 곧바로 교체되지 않고 타석을 이어가 중전 안타까지 때려냈다. 이후 6회 수비를 앞두고 도너번 월턴과 교체됐으며, 병원 검사에서 고환 파열 진단을 받아 응급 수술을 받았다.
애슬레틱스는 수술을 마친 쿠로다-그라우어가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그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쿠로다-그라우어는 부상에 앞서 2회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달 처음 메이저리그에 승격된 쿠로다-그라우어는 부상 전까지 16경기에서 타율 0.417, 2루타 7개를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