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귀뚜라미그룹, 지역 인재 66명에 장학금 1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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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째 이어온 교육기회 실현…미래 인재 육성 위한 따뜻한 동행

귀뚜라미 문화재단, 고등학생 100만원‧대학생 200만원 장학금 지원

서울특별시 강서구는 귀뚜라미그룹과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학업 장려를 위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실현하기 위해 1985년부터 41년째 장학 사업을 지속해 왔다. 특히 강서구에는 지난해 1억 원에 더해 올해도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2년 연속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1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열린 ‘강서구‧귀뚜라미 장학증서 수여식’ (사진 제공 = 서울특별시 강서구)

전날 구청에서 열린 ‘강서구‧귀뚜라미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정헌재 부구청장과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대학생 등이 참석했다. 정 부구청장은 참석한 학생 66명 모두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

이번 장학생은 학업 우수자와 모범 학생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재단 측은 고등학생 1인당 100만원, 대학생 1인당 200만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경복비즈니스고 김한미 학생은 “그동안 노력해 온 학교생활을 계기로 귀한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장학금은 대학 진학을 위한 교재 구매에 보탬이 되도록 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김지원 학생은 “나고 자란 강서구에서 큰 응원을 받아 더욱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서구‧귀뚜라미 장학증서’ (사진 제공 = 서울특별시 강서구)

최진민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재 그룹 본사와 주요 업무‧연구 거점이 강서구에 있어 오늘 여러분과의 만남이 더욱 뜻 깊다”며 “강서구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의 소중한 만남을 간직하고, 앞으로 사회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귀뚜라미그룹이 지난 41년간 지원한 누적 장학생 수는 7만 명에 달한다. 총 610억원 규모 재원을 사회에 환원해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정헌재 부구청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갖고 큰 규모의 장학금을 쾌척해 주신 최진민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학생들이 강서구의 미래 세대를 이끌 핵심 인재로 당당히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일경 기자 e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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