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통공사가 8월 12일까지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 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영화제는 공사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공사는 서울과 바르셀로나 지하철 공간을 무대로 운영해 시민들이 출퇴근길과 일상에서 영화를 접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공모 부문은 △국제경쟁 △국내경쟁 △안전한 이용문화 특별경쟁 등이다. 분량은 210초로 제한된다.
지하철 시설물 안에서 촬영이 필요하다면 절차를 지켜야 한다. 촬영일 최소 5일 전에 공사 담당자에게 신청해야 한다. 촬영 가능 기간은 이날부터 8월 11일까지다. 시민 안전과 열차 운행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만 지원된다.
접수는 온라인 사이트 필름프리웨이에서 할 수 있다. 본선행 티켓은 50장으로 국제경쟁 20편 국내경쟁 15편 안전한 이용문화 특별경쟁 15편이 선정된다. 결과는 9월 1일 영화제 누리집에서 공개된다.
본선작은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 달간 상영된다. 상영 채널은 영화제 누리집과 지하철 행선안내게시기(5~8호선) 광화문역 미디어보드 유튜브다.
최종수상작은 6편으로 온라인 관객투표와 심사를 거쳐 뽑는다. 총 상금은 1000만원이며 수상작은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 무대에도 함께 오른다.
이현우 서울교통공사 홍보처장은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시민이 지하철에서 영화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시 문화축제”라며 “안전한 이용문화 특별경쟁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안전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210초의 짧지만 깊은 이야기들이 감동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