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동 이후 개선 효과 점검… 주민 체감환경 개선 주문

▲고성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이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특별시의회)
고성석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1)은 생활폐기물 고형연료제품(SRF) 시설 재가동 이후 악취 저감시설 개선 효과를 점검하고 주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한 악취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고 의원은 20일 열린 소관 업무보고에서 SRF 시설 운영 현황과 악취방지시설 개선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시설은 인근 주민들의 악취 민원이 이어지면서 5월 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두 달간 가동을 중단하고 악취저감설비 설치·교체 공사를 마친 뒤 이달부터 재가동했다.
고 의원은 재가동 이후 악취 배출 상태와 방지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무인 악취포집기 설치·운영 기준도 점검했다. 이어 실효성 있는 악취감시체계를 구축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고 의원은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에너지 자원 회수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생활이 희생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데 그치지 말고 악취 측정 결과와 계절별 풍향·기온 등 악취 확산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며 "시설 개선이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촉구했다.
고 의원은 시설개선 효과와 향후 악취 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상 징후나 주민불편이 확인될 경우 신속히 대응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