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母 전성애 욕실 낙상에 119 출동…“많이 울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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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미자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고 당시의 어머니 모습. (출처=미자 인스타그램)
방송인 미자가 어머니인 배우 전성애가 욕실에서 넘어져 응급실로 이송됐던 상황을 전했다.

미자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모두 욕실 조심하셔라”며 전성애의 낙상 사고 소식을 공개했다.

미자는 “어제 새벽 우리 집에 119가 오고 난리가 났다”며 “이제야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지만 어머니가 머리를 감다가 뒤로 미끄러져 세면대에 머리를 세게 부딪혔다”고 밝혔다.

이어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며 “다행히 CT 검사 결과 머릿속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주먹만 한 혹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크게 놀랐던 심경도 털어놨다. 미자는 “많이 울고 많이 놀랐던 밤이었다”며 “엄마에게 잘못했던 일들만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19 구급대원분들과 응급실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과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전성애가 119 구급차에 탑승한 모습과 응급실에서 CT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장면 등이 담겼다.

미자는 성우 겸 배우 장광과 배우 전성애의 딸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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