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과테말라 인근 바다서 규모 7.4 지진…쓰나미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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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가방위대원들이 17일(현지시간) 지진 피해 현장을 살피고 있다. 타파출라(멕시코)/EPA연합뉴스
멕시코와 과테말라 국경 인근 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해 당국이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전날 오전 8시 48분께 멕시코와 과테말라 국경 부근의 바다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지점은 멕시코 남부 도시 푸에르토마데로에서 남서쪽으로 약 71㎞ 떨어진 곳이다. 진앙은 북위 14.40도, 서경 93도다. 진원 깊이는 15㎞로 보고됐다.

현재까지 사망자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 300㎞ 이내 멕시코와 과테말라 해안에 0.3∼1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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