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AI 전환 전략 맞춰 대화형 커머스 서비스 확대

▲롯데면세점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챗GPT(ChatGPT) 기반 쇼핑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생성형 AI 플랫폼 챗GPT와 연동한 쇼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롯데그룹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에 맞춰 AI를 새로운 고객 접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자는 챗GPT 메뉴에서 플러그인(Plugins)을 선택한 뒤 '롯데면세점'을 검색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연어로 질문하면 상품 검색은 물론 베스트셀러와 특가 상품 조회, 상품 추천 등 다양한 면세 쇼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늘의 특가 상품을 알려줘", "향수 베스트셀러를 보여줘", "선물용 위스키를 추천해줘" 등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고객의 요청에 맞는 상품을 추천한다. 추천 상품은 구매 페이지와 연동돼 상세 정보를 확인한 뒤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고객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고 맞춤형 쇼핑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유연 롯데면세점 E-Commerce 부문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형 쇼핑이 새로운 커머스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챗GPT 기반 쇼핑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