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청년포럼 유치…등재 30주년 앞두고 '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 발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5일 '2026 세계유산 청년전문가 포럼' 참가자를 만나 악수하며 환영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들을 직접 맞으며 "언어는 달라도 문화가 전하는 감동은 하나"라고 반겼다.
1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 시장은 이날 '2026 세계유산 청년전문가 포럼(World Heritage Young Professionals Forum 2026)' 참가자들을 수원화성 일원에서 맞이했다.
이번 포럼은 2026년 7월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사전 행사로, 수원화성의 보존·활용 사례를 배우기 위해 세계 각국의 청년 전문가들이 수원을 방문했다. 2027년 수원화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을 앞두고 성사된 뜻깊은 자리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5일 수원화성에서 열린 '2026 세계유산 청년전문가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이재준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청년 전문가들은 성곽길을 걸으며 정조대왕의 꿈과 조선의 과학기술이 담긴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만났다. 공공한옥 남수헌에서는 궁중 다과와 해금 연주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세계유산을 지키고 활용하는 수원만의 사례를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연신 감탄하며 성곽의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이 시장은 수원화성의 가치를 '시민의 힘'으로 요약했다. 그는 "수원화성은 시민의 힘으로 지켜내고 복원한 소중한 유산"이라며 "오늘날에도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 행정이 힘을 모아 보존과 활용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앞줄 가운데)이 15일 '2026 세계유산 청년전문가 포럼'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청년 전문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173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재준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