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전반기 최고 시청률 경기는?⋯'KIAㆍ한화' 강세

기사 듣기
00:00 / 00:00

▲KBO 리그 전반기 시청률 톱10 경기. (사진제공=한국야구위원회(KBO))

2026 신한 SOL KBO리그가 올 시즌 전반기 TV 평균 시청률과 경기당 평균 시청자 수가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2026 신한 SOL KBO리그 전반기 시청 데이터에 따르면 전반기 평균 TV 시청률은 1.30%를 기록했다. 지난해 전반기 평균 시청률 1.17%보다 약 11% 상승한 수치다.

경기당 평균 시청자 수도 증가했다. 지난해 전반기 27만5205명이던 경기당 평균 시청자 수는 올해 30만1089명으로 9.4% 늘었다.

올 시즌 전반기 최고 시청률 경기는 6월 7일 광주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였다. '달빛 시리즈'로 불리는 이 경기의 시청률은 3.66%를 기록하며 지난해 전반기 최고 기록이었던 2025년 6월 8일 한화 이글스와 KIA의 광주 경기(3.44%)를 넘어섰다.

시청률 상위 10경기에서는 KIA와 한화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상위 10경기 가운데 KIA와 한화의 맞대결이 5경기를 차지했고, KIA는 8경기, 한화는 7경기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케이블 5개사 합산 시청률은 3.05%로 집계돼 지난해 올스타전(2.36%)보다 29.2% 증가했다.

관중 흥행도 역대 최고 수준을 이어갔다. KBO리그는 전반기 424경기에서 총 763만3775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해 전반기 440경기에서 기록한 종전 최다 관중(758만228명)을 16경기 적게 치르고도 넘어선 기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