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적 발표 D-3⋯'18일' 오피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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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출처='@atleti' 인스타그램 캡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PSG)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이강인이 한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구단이 영입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구단이 이번 주 안에 영입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구체적인 발표 시점은 18일 오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강인의 이적은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져 온 협상의 결실이다. 당시 아틀레티코는 PSG에 영입 의사를 전달했지만 성사되지 않았고, 협상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시 진행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PSG와 기본 이적료 3500만유로(약 595억원), 옵션 500만유로(약 85억원)에 합의했으며, 이강인은 2031년 6월까지 이어지는 장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메디컬 테스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한국에서 진행됐다. 아틀레티코 의료진이 직접 방한해 정밀 검사를 실시했으며, 최종 의료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에서는 경기력뿐 아니라 상업적 효과에 대한 기대도 크다. 매체는 구단의 공식 발표 전부터 한국에서 새 시즌 아틀레티코 유니폼이 품절되는 등 이강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데뷔전 역시 한국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틀레티코는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다음달 9일 예정된 맨체스터 시티와의 친선경기가 이강인의 첫 공식 무대가 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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