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건호, 첫 투어 앞두고 부상⋯"안무 없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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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코르티스(CORTIS) 멤버 건호가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건호는 최근 넘어지면서 양손을 잘못 짚어 진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며 "검사 결과 양손 새끼손가락 주변 골절이 확인돼 신속히 필요한 치료와 조치를 받았고 현재 안정적으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부상 부위 보호 및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깁스 및 보조기를 착용하고 양팔의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아티스트 본인은 예정된 투어 일정과 스케줄 참여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하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건호의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향후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건호는 18~19일 양일간 진행되는 '2026 코르티스 투어 [풋 유어 폰 다운](2026 CORTIS TOUR [PUT YOUR PHONE DOWN])' 공연에서 팔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형태로 안무 없이 무대를 소화한다.

향후 예정된 페스티벌 및 스케줄도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참여 방식이 조정될 예정이다.

건호도 커뮤니티를 통해 직접 부상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워 했다. 그는 이날 "제 부상으로 많이 놀라셨을 텐데 걱정을 많이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치료에 힘을 많이 써서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친구들과 같이 안무에 참여할 수는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친구들과 멋있는 무대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면서 "인천 공연과 앞으로 우리의 모든 무대를 코어(팬덤명)들이 같이 즐기실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르티스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투어 포문을 열고 9월까지 북미, 일본 등 총 9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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